Croquis of Heart


우리 곁에 늘 있어서 익숙해져 버린 달과 해를 그린다. 너무나도 소중하고 고마운 것들을  우리는 잊고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. 그럼에도불구하고 달빛, 햇빛은 공평한 것 같다.  늘 같은 자리에서 그 크고 밝은 빛으로
우리들 하나하나를 매 순간, 지금 이 순간에도 따스하게 쓰다듬고 있어 주니까. 저 하늘 위의 달과 해에게 그리고 가장 가까이에 있었지만  눈에 보이지 않게 있어 왔던 소중한 것들을  잘 지켜나가며 고마운 마음을 담고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@hong.siya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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